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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중동 긴장 안돼"…이란·이스라엘에 일침
등록일 : 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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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란에서 열린 비동맹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반총장은 중동 긴장을 야기하는 이란과 이스라엘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나라 밖 다양한 소식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중동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이란과 이스라엘 양국 모두에 '쓴소리'를 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반대를 무릅쓰고 테헤란을 방문한 반 총장은 열린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서, 다른 나라를 파괴하겠다는 위협이나 홀로코스트와 같은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는 시도를 강력히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을 부정하며 이스라엘을 제거해야 할 '악성 종양'으로 묘사했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반 총장은 아울러, 이스라엘을 직접 지목하지는 않으면서도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당사자들은 호전적인 위협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일본이 4년 만에 개최한 정부 간 회담을 하루 연장해 오늘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본 대표단은 어제 회담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귀국 일정을 취소하고 북한 측에 추가 협의를 제안했고 북측은 이를 수용했습니다.

이번 대화에서 양측은 일본인 납북자 문제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이징에서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만나 유로존의 채무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에 중국이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과 독일과 중간 간의 경협 확대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도 만나 세계 경제문제와 시리아 사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쓰촨성 남부 샤오자완 탄광에서 가스가 폭발해 광부 19명이 숨지고 28명이 매몰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급파된 구조대가 광부 107명을 구조했으나 아직까지 28명이 매몰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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