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이달 중순까지 '늦더위'···하순에 가을 날씨
등록일 : 2012.09.04
미니플레이

태풍이 지나고 잠시 선선해지는 듯했지만, 이번 달 중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행히 이번 달에는 태풍 소식이 없어, 피해 복구 진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휩쓸고 지나간 지난 주말, 평온한 초가을 풍경이 이어졌습니다.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맞기 위해 나온 나들이객으로 공원은 붐볐습니다.

태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선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번 달은 태풍과 폭우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을의 길목에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적인 고온 현상으로 순환 정전까지 실시했던 작년 9월 만큼은 아니지만,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선 사무관/ 기상청 기후예측과

"9월 중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높은 온도를 기록해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달 하순부터는 이동성 고기압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 평년 가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또 월말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KTV 이연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