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에 청진항 개방···3·4호 부두 30년간 임대
등록일 :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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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나진항에 이어 청진항을 중국에 개방해 중국의 동해 뱃길 가동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중국 옌볜일보는 중국 지린성 투먼시의 민영기업 옌볜 하이화그룹이 지난 1일 평양에서 북한항만총회사와 청진항 해운항만합작경영회사를 공동설립하기로 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이번 계약에서 연간 물동량 처리능력이 700만 톤인 청진항 3,4호 부두를 30년간 공동 관리·이용하기로 합의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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