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동 주부 살해범, 13일 전에도 성폭행
등록일 :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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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찬 채 30대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2살 서 모 씨가 범행 13일 전에도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서 씨가 지난달 7일 서울 면목동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30대 주부 A 씨를 성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중곡동 사건처럼 오전 시간대에 문이 열린 집만 골라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새로 드러난 성폭행 혐의를 추가해 서 씨를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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