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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서민금융 상담 한마당' 열려
등록일 :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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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금융상담 행사가 열렸습니다.

맞춤형 서민대출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린데, 금융당국 수장들도 직접 상담사로 나섰습니다.

표윤신 기자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시중 10개 은행의 서민대출 정보가 한 자리에 였습니다.

시중 금융기관과 금융당국이 함께 마련한 서민금융 상담 자리에, 천 명 가까이가 다녀갔습니다.

특히 이번 상담으로 서민 대출을 받는 참가자엔 0.5%의 금리 혜택이 주어져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상담 참가자

“은행가서 대출받기가 사실 부담스럽잖아요. 그리고 이율도 이율이지만 '나한테 혹시 대출해줄까' 이런 것도 있는데, 신용이 안 되는 사람들도 너무나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고 이래서 (좋습니다).”

각 은행장들은 물론, 금융당국 수장과 인기 연예인들도 직접 상담사로 나섰습니다.

권혁세  / 금융감독원장

“매달 연체를 안 하고 6개월마다 금리를 떨어뜨려줘요. 0.5% 이렇게.”

현재 대부업 이용자 수만 250만 명, 1년 새 생겨난 신용불량자도 80만 명에 이르는 등, 빚 부담에 시달리는 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김석동 위원장 / 금융위원회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집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자활의 의지와 희망을 잃지 않고 서민들이 더 탄탄한 내일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금융당국은 9조원 규모의 서민금융 구제책 알리기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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