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최 장관은 앞으로 한류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민 모두 문화분야와 스포츠분야에서 취미 한가지씩을 갖자는 1인2기 운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KPOP 열풍에 이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김기덕 감독의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까지 한류는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지난 1년 동안 '한류 장관'을 자임하며 한류 진흥에 역점을 둔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최광식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저는 한류는 민ㆍ관이 같이 가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우리가 한류문화진흥단을 만들어서 한류업무만 전담해서 지원·관리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년 동안의 핵심성과로 한류 확산과 런던올림픽 성과, 외래 관광객 증대 등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예술인 복지법과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국어기본법 등 제·개정된 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바우처 사업을 확대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힙니다.
취임 2년차를 맞은 최 장관은 앞으로 '1인2기' 운동과 국내 1박2일 여행 활성화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최광식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에서 하나의 특기, 음악이든 미술이든 무용이든 연극이든 그리고 스포츠 중에서도 하나, 탁구를 하든 배드민턴을 하든 펜싱을 하든 그래서 건강관리와 취미생활, 창의적인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이런 걸 해 나가야 정말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 장관은 '1인2기' 운동의 의미에 대해 보다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자는 취지라며, 학교폭력과 주폭, 게임중독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장관은 '1인 2기'를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최근 단소와 사이클을 시작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울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관 준비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100세 시대를 대비한 국민 여가문화 조성 등을 내실있게 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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