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근로자 10명 중 정규직 1명···무기계약 3명
등록일 :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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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법 시행 이후 기간제 근로자 10명 중 1명이 실제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10명 중 3명은 무기계약직으로 정규직의 법적 지위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기간제근로자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14만5천명 가운데 지난해 7월 기준 정규직으로 분류되는 근로자는 41,1% 인 46만9천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이직한 근로자는 9.9%인11만3천명이었고, 31.2%는 무기계약 간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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