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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산사태 피해…도로 '신속 복구'
등록일 :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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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도 이번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요, 특히 산지가 많아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컸습니다.

지금 복구가 한창이라고 하는데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강원도 삼척시 38번 국도 토사를 실은 트럭의 행렬이 길게 이어집니다.

굴삭기가 계속해서 흙을 파내지만 도로를 덮은 토사의 양은 아직도 엄청납니다.

산이 무너지며 약 4500톤의 토사가 도로를 넘어 맞은 편 하수처리장까지 덮쳤습니다.

넘어진 전신주를 복구하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인부들은 전신주를 새로 세우고 전선을 연결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태훈/도로복구공사 현장소장

"오전 7시 30분부터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투입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복구를 빨리 끝내 국도가 재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태풍 산바의 출구였던 강원도는 산사태로 도로 유실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삼척 38번 국도와 강릉 7번 국도 등 모두 9곳의 도로가 산사태로 붕괴되거나 유실됐습니다.

강원도는 200여 명의 인력과 수십여 대의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강원도는 24시간 복구작업에 매진해 이번 주말까지 모든 복구작업을 끝낸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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