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경선부정 의혹 이정희 前 대표 모레 소환
등록일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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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당시 서울 관악을 야권 단일화 과정의 경선 부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를 21일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경선 당시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일반전화를 설치해 자동응답전화 여론조사를 조작하도록 지시했는지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 전 대표의 측근들이 상당수 구속된 만큼 이 전 대표가 여론조사 조작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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