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홍사덕 전 의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등록일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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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홍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금품 공여자로 지목된 진모 회장이 운영하는 H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장소에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선거 관련 자료와 회계 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진 회장이 돈을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지난 3월과 올해 설, 작년 추석 등을 전후한 시기에 회사나 진 회장의 계좌에서 인출된 돈의 행방도 계좌 추적을 통해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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