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 행사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렸는데요, 올해로 7회째인 이 행사는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투자유치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정의곤 캠퍼스 기자가 결산했습니다.
최첨단 바이오 산업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바이오 코리아가 3일동안 1만8천명의 관객을 모은 가운데 폐막됐습니다
올해로 7년째인 이 행사는 해외 200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50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아시아 최대규모인 이번 행사는 바이오 기술의 최근 트렌드 등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잘 보여줬습니다.
특히 방문객들의 관심을 끈 것은 최첨단 의료장비들입니다.
다목적 고속 원심 분리깁니다.
각종 기초 실험과 추출 분석 등 여러 실험을 해낼 수 있습니다.
김용우 책임연구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술중심 비즈니스가 가장 활발해야 할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에서 국내에서 기술중심의 비즈니스가 활발하지 이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상당한 의지를 가지고 바이오 코리아를 통해 기술비즈니스로 연계를 하고자."
부대행사로 진행된 팜페어에서는 국내 6개 제약사가 800억 규모의 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냈습니다.
의약산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많았습니다.
이기연 / 고양 대화고 1학년
"의료기계들을 체험해 보니 그쪽(바이오산업) 공부에 확신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의료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이력서를 받는 등 기업들의 발빠를 채용 전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둘러본 외국인은 천명에 이르러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과 세계 속의 기술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정의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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