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민원 상담, 추석에도 '110' 누르세요

등록일 : 2012.09.24

추석 연휴 고향길 교통소통 상황이나 문 여는 약국 등 정보가 필요할 경우, 평소처럼 '110'을 누르시면 됩니다.

정부 통합민원 창구인 '110 콜센터'는 추석에도 쉬지 않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에 대한 모든 민원을 해결하는 110콜센터를 추석 연휴에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110콜센터는 연휴에 예측되는 고속도로나 국도의 각종 교통정보와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문의, 지역별 날씨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 긴급의료서비스와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 위치 등 다양한 생활정보까지 제공합니다.

또 불법주차 단속 문의와 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 보이스피싱 등으로 자주 발생하는 생계침해 신고도 가능합니다.

연휴기간 동안 상담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고, 업무시간이 지난 후 전화하면 상담사가 다음날 근무시간에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답해주는 콜백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0번을 누르면 전화상담과 휴대전화 문자상담을 받을 수 있고,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상담도 가능합니다.

110콜센터는 연휴 기간 국민들의 활발한 이용을 위해, 오는 28일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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