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살인범' 1명 더 살해···공범이 사망전 고백
등록일 :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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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서울 송파구 건물에 침입해 2명을 살해하는 등 6명을 연쇄 살해한 일당이 여성 1명을 더 살해한 추가 범행이 공범의 사망전 양심고백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른바 '석촌동 연쇄살인' 등으로 성동구치소에 복역 중인 이모 씨에 대해 강도살인 등 혐의로 추가 기소 의견을 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의 범행은 공범인 65살 이 모 씨가 감옥에서 암으로 죽기 직전 자백을 하면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1995년부터 10년 동안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27명을 살해하거나 다치게 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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