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건군 제64주년입니다.
'강한 국군!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가 내일까지 열립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육 해 공군 통합 의장대의 집총식.
의장대의 절도있으면서 화려한 동작이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를 선두로 육군헬기와 KF-16과 F-15K등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가 가을 하늘을 수놓고 우리 특전사 대원들은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특공무술을 뽐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격파 시범.
늠름하고 강인한 우리 군의 모습에 시민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집니다.
안지환/전북 익산시
"아빠가 군인인데 군인 아저씨 멋있어요. 아빠 국군 파이팅!"
이상민/대구 영진전문대 1학년
"군인들의 멋있는 모습을 보니 저도 군대에 빨리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건군 제64주년 국군의 날 기념 경축행사가 '강한 국군!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충남 계룡대에서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1일이 국군의 날이지만 추석 연휴로 일정을 앞당겨 내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군인가족, 시민 등 1만4000여 명이 초청됐습니다.
기념식은 다채로운 부대 공연과 함께 6·25전쟁 지원국 63개국 기수단과 사관생도들이 든 '전사자 명부' 입장식을 진행해 감사와 추모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국방부는 국군의 날과 부대별 행사를 연계해 다음달 21일까지 국방페스티벌 기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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