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전진기지 "서해 NLL 이상무"
등록일 :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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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어선의 계속되는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으로 긴장감이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우리 군은 철통같은 경계로 서해바다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강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평도 앞바다에 떠있는 해상 전진기지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명령이 하달되자 제1 제2 연평해전의 주역 참수리급 고속정과 최신 유도탄 고속함의 수병들이 신속하게 각자의 전투위치로 움직입니다.
북한 경비정이 경고통신을 무시하고 NLL을 침범해 남하한 상황.
76미리와 40미리 함포가 불을 뿜습니다.
'바지선'을 개조한 전진기지는 5척 이상의 참수리급 고속정이 동시 접안해 식량과 유류, 전기 등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30여년간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연평도 앞바다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북한 어선이 NLL을 침범했을 때마다 이 해상기지에서 고속정이 출동했습니다.
최근 북한 어선의 계속되는 NLL 침범.
지난 연평해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 서해바다의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우리 해군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전투태세를 갖추고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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