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핵심혈육 김경희, 싱가포르 입원"
등록일 :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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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로 김정은의 후견인 역할을 해온 김경희 노동당 비서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최고인민회의 참석자 명단에 김경희가 빠졌다며 건강 등 신상에 중요한 문제가 생겼다는 방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대북 소식통은 김경희가 지난 주말 극소수의 수행원만 데리고 싱가포르에 도착한 것으로 안다며, 현재까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김경희는 남편인 장성택 부위원장과 함께 김정은 체제의 중요한 후견자 역할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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