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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 특별한 대학생활 [캠퍼스 리포트]
등록일 :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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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70여 만 대학생들 가운데 공모전 응모나 해외봉사 활동 등 특별한 활동을 하면서 대학생활을 보내는 학생들은 단 5%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학생들의 열정과 정보를 나누기위한 국내 최대규모의 대학생 축제가 열렸습니다.

조용훈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각 코너의 홍보에 목소리를 높이는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축제가 열리고 있는 국민대학교입니다.

올해로 세번째 째를 맞는 유니브 엑스포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한층 성장한 대학생 축제로 거듭 났습니다.

학생대표단의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틀간의 축제는 국내 백여개 대학동아리 팀과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첫날 박람회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직접 행사장을 돌아보며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고민들 듣는 등 깊은 관심을 표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자기소개서 쓰는게 그렇게 골치아파요?"

송태광 학생위원장/유니브 엑스포

"이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피땀 흘려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길게는 7개월 짧게는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쳤습니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참가 동아리팀과 기업들은 이틀간의 축제기간동안 자신들의 활동을 홍보하는데 열정을 쏟았습니다.

또 이곳을 찾은 대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동아리나 기업들을 찾아가 유익한 정보를 얻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학생들이 준비한 축제인 만큼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 즐길거리도 다양했습니다.

축제 기간동안 재능나눔의 기회의 하나로 특별한 대학생활을 보낸 선배들의 강연도 이어져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 일명'공부의 신'으로 불리우는 강성태씨의 '꿈의 신이 되어라' 라는 강연에 많은 관심들이 쏠렸습니다.

전은지 / 경희대 경영학부 1학년

"친구들이랑 같이 왔는데 강연이 있다고 해서 들으러 오게 됐고요. 강연 듣고 꿈을 찾고 싶어요"

두번 다시 오지 않는 대학생활 뜻깊은 대학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번 축제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정보를 나누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조용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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