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의궤 등 고전 번역 예산 지원
등록일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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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의궤와 법제, 과학기술, 생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역사자료를 번역하는 특수고전 번역사업 예산으로 내년에 8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프랑스로부터 돌려받은 외규장각 의궤 중 사도세자의 장남이자 정조의 형인 의소 세손의 장례과정이 담긴 '의소세손예장의궤'를 비롯해, 조선시대의 실용백과사전 '임원경제지', 조선시대 형법인 대명률직해 등 6권이 번역됩니다.
재정부는 특수고전이 한류 콘텐츠의 보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번역사업을 계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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