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법 위반' 해외 친북사이트 83개…차단조치
등록일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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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판단해 차단하고 있는 해외 친북 인터넷 사이트가 83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방송통신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차단 사이트 대부분은 중국, 일본, 미국 등 제3국에 서버를 두고 있었지만 일부는 북한에 직접 서버를 둔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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