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소 쉬운 수능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효과적인 수능 마무리 전략을 송보명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다음달 8일에 치러지는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제부터는 무조건 열심히 하기보단 전략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먼저 남은 한 달간 공부패턴에 무리한 변화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공부하는 시간이나 잠자는 시간, 식사 스타일 등을 갑자기 바꾸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나온 EBS 연계 문제와 출제경향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도 필숩니다.
박승동 / 메가스터디 원장
“언어영역과 외국어 영역의 경우는 지문을 그대로 EBS와 연계해서 출제합니다. 그래서 지문에 대한 철저한 학습이 필요하고 수리영역의 경우에는 (문제를) 심화시킨 학습을 꼭 해야합니다. 사탐이나 과탐 같은 경우에는 자료와 도표를 그대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EBS 교재를 잘 공부하셔야 합니다. ”
점수로 연결될 수 있는 취약 단원을 공략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를 안고 고민하기보다 가장 많이 봤던 익숙한 책으로 취약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지고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한 달간은 문제를 무조건 많이 푸는 것보다 정확히 읽고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전략적인 학습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답 노트를 활용해 그동안 틀린 문제 중 핵심 유형의 문제들만 골라 다시 한번 문제를 정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밤샘 공부와 과도한 욕심은 수능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매일 매일을 수능 당일이라 생각하고 실전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KTV 송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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