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화물까지 동원…마약 밀반입 급증
등록일 : 2012.10.09
미니플레이
올해 국내로의 마약 밀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9월말까지 적발된 마약 밀반입은 모두 172건으로 지난해보다 34% 증가했고, 시가로 환산하면 336억 원 상당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인이 쓰기 위해 해외 마약판매 사이트 등에서 마약을 소량 구입해 특송화물로 들여온 사례가 67건으로 지난해보다 139%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이같은 마약 밀반입 신종 수법을 차단하기 위해 특송화물 검사인력을 늘리고, 최신 마약탐지 장비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올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NEWS 14 (12회) 클립영상
- 정부 "한일 통화스와프 연장 안 한다" 0:38
- 북한,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강력 반발 0:29
- 화학물질 관리 강화 법 제정 본격 추진 0:33
- 이 대통령, 위험물질 관리 점검 지시 0:32
- 낙뢰 부상 코이카 단원 귀국…시신 내일 운구 0:19
-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 1년…40만명 이용 2:07
- 566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 0:27
- 김 총리, 덴마크 한글학교 학생들과 영상통화 0:35
- 한글, 세계문자올림픽에서 '금메달' 0:30
- 특송화물까지 동원…마약 밀반입 급증 0:43
- IMF, 한국 올해 성장률 2.7%로 하향조정 1:37
- 미국 '재정절벽'…세계경제 변수 부상 2:20
- '푸틴 환갑' 축하 행사 과열 2:54
- 한글 훼손 이대로 좋은가 [캠퍼스 리포트] 2:
- 이시각 경제동향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