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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식품, 해외 바이어를 만나다
등록일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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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해외 바이어를 통한 유통망 확보가 필수입니다.

정부가 전 세계 식품 바이어와 국내 업체들이 만나는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열었는데,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여정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식품을 뜯어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생소하지만 직접 맛을 보기도 합니다.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끄는 인삼과 음료 등 대표 한국식품이 한자리에 모인 이곳은, '바이 코리안 푸드 2012' 행사장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170여개 수출업체가 참여해,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네덜란드 등 세계 26개국으로부터, 135명의 유력 바이어가 이곳을 찾았습니다.

해외 바이어들은 1:1 수출 상담을 통해 한국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바라싱 / 해외바이어 (네덜란드)

"저희는 음료와 국수 종류에 관심이 있습니다."

아키히로 오카모토 / 해외바이어 (일본)

"한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것이 고려인삼이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에서도 정착될 수 있도록 저희가 일본 시장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상담회 기간 동안 'FTA 상담센터'를 운영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번 상담회가 바이어 네트워크를 확대해, 한국 농식품 수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출 상담실적 목표액은 6천만 달러.

정부는 바이어 초청과 함께 수출창구 단일화 등으로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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