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사망 코이카 단원 시신 오늘밤 도착
등록일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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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 안타깝게 낙뢰로 숨진 코이카 봉사단원의 시신들이 오늘밤 국내에 도착합니다.
시신이 도착하면 곧바로 장례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6일 스리랑카 동남부 하푸탈레 지역에서 낙뢰로 사망한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봉사단원 2명의 시신이 오늘 밤 국내로 운구됩니다.
코이카 사고대책반은 고 김영우 씨와 장문정 씨의 시신이 오늘 새벽 스리랑카를 출발했고, 오늘 밤 9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곧바로 서울 아산병원에 안치돼 코이카장으로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운구 시간을 감안해 빈소는 내일 새벽부터 차려져 조문객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결식은 오는 13일 엄수될 예정으로 영결식 후 고인들의 시신은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 묻히게 됩니다.
이틀전 국내로 들어온 부상자 3명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정밀 검진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코이카측은 부상자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해지고 한 결 밝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보상과 관련해선 보험사 측과 지원 범위를 논의할 계획이며 최대한 성의껏 보상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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