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공시 오류' 4만명 대출이자 더 내
등록일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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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가 잘못 공시돼 약 4만명이 대출 이자를 더 부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과 우리, 신한, 하나, 외환, 기업 등 6개 은행이 8월 코픽스 금리 재공시에 따른 환급금 규모를 잠정 집계한 결과, 환급 대상은 약 3만6천300건, 환급 대상자는 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은행권은 코픽스 오류로 이자를 부당하게 거둬들인 사실을 뒤늦게 시인하고 해당 금액을 전액 되돌려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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