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부터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충북은 지난대회보다 한 단계 오른 종합 1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CS 충북방송, 곽근만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전국체전에 선수 1085명과 임원 380명 등 모두 1465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키는 충북.

지난해 금메달 37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67개를 따내 종합 12위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1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체분석 결과 지난해보다 금메달 3개를 비롯해 더 많은 메달 수확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사전 추첨에서 대진운이 비교적 무난하게 나와 선수단의 성정 향상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충북선수단은 전국체전을 대비해 합숙훈련과 전지훈련, 현지 적응훈련 등을 실시해 오면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9월 11일 대진 추첨 이후부터는 상대팀에 대한 분석과 대응 전술을 마련하는 등 성적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해오고 있는 만큼 종합 순위 11위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곽근만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