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선 세상에서 가장 작은 달걀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과연 그 크기가 어느 정도일까요.
또 독일에선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도서전시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중국 구이저우성, 각기 다른 사이즈의 알들이지만 모두 같은 암탉에서 나온 달걀들입니다.
그 중 가장 작은 달걀의 길이는 26mm, 너비 22mm로, 메추리알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전문가들은 닭의 생식기관에 문제가 발생하면 비정상적인 크기의 달걀이 나올 수 있다며, 먹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도서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닷새 동안 세계 각국 출판물의 상업적, 문화적 교류의 장이 펼쳐집니다.
귀도 베스터벨레 / 독일 외무장관
"독일은 프랑크푸르트가 도서의 중심지라는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프랑크푸르트의 도서전시회가 명성이 높다는 사실도 자랑스럽습니다."
전 세계에서 온 7천300여 명의 출판업자과 30만 명의 관광객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점박이 강아지들 수십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강아지들은 조금 전 까지만해도 두려움과 싸워야 했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30여마리의 강아지가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자동차 트렁크에서 발견됐습니다.
무허가 불법 분양업체에서 발견된 강아지들입니다.
경찰은 강아지를 불법유통해 온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체포했고, 강아지들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검진을 받은 뒤 정상적인 방법으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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