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조업 중국 선원 해경 고무탄 맞고 사망
등록일 :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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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90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의 선원이 우리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즉각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중국 측에 사건 개요를 통보했습니다.
책임 소재와는 별개로 불행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유족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사건은 관계 당국이 관련 법규에 따라 조사와 사후처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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