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KAIST 총장 내년 3월 자진사퇴
등록일 :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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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내년 3월 자진 사퇴합니다.
서 총장은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은 총장 임기가 2014년 7월까지지만 내년 3월 정기 이사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총장은 2006년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으로 취임해 연구예산 확대, 교수 정년심사 강화 등 개혁을 추진했지만 2010년 연임 전후 '일방적 경영을 고집한다'는 학내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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