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미술관에 소장돼 있던 피카소와 모네 등의 그림 7점이 도난당했습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이죠.
구글에 대해 유럽연합이 개인정보 수집 방식이 위법이라며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파블로 피카소의 '광대의 초상'.
앙리 마티스의 '희고 노란 옷을 입은 책 읽는 여자'.
클로드 모네의 '워털루 다리'.
네덜란드에 있는 쿤스트할 미술관에서 유명 화가의 그림 7점이 전시 중 무더기로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상했습니다.
도난당한 작품은 피카소의 '광대의 얼굴', 마티스의 '책 읽는 여인', 고갱의 '창문 앞의 여인' 등입니다.
도난당한 작품들의 가치는 우리 돈으로 수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에밀리 안스넥, 미술관 관장
“오늘 일어난 일은 모든 미술관에게 악몽입니다. 쿤스트할 미술관의 철저한 보안에도 불구하고 전시 중인 유명 화가의 그림 7점이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미술관 내부 통로를 잘 알고 있으며 철저히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북부 제2의 도시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13세기에 지어진 유명 사원이 파괴됐습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알레포에 있는 우마야드 모스크 안밖에서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사원 내부 카펫과 목재가구가 불에 탔다고 전했습니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것으로 알려진 세 가닥의 머리카락과 치아 한 개도 도난당했습니다.
8세기부터 이슬람 교도의 예배장소로 쓰였던 이 모스크는 몽골제국에 의해 파괴됐다 13세기 재건됐습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은 지난 3월부터 검색과 유트브, g메일 등 60여 개 서비스의 개인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를 통해 이용자가 온라인에서 언제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는 정보력을 크게 높였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런 방식이 유럽연합 법규에 어긋난 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 구글 측에 정보 수집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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