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읽거나 대출 받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도서관은 어디일까요?
박성욱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서울 용산도서관은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 특색을 활용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한글교실, 세계 동화 읽기, 다문화 가족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선희 관장/서울 용산도서관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울산의 범서초등학교는 각 학급에서 창의적인 도서관 활용수업 지도안을 작성해 학기 평균 16시간 이상 도서관 활용수업을 시행중입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도서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도서관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을 주제로 '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해 도서관을 생활 속 배움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도서 산간 등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대한 도서관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이슈 (256회) 클립영상
- "해경 조사 뒤 필요한 조치 취할 것" 1:55
- 중국 불법어로 급증··· '쌍끌이' 피해 심각 1:44
- '고무탄 사망' 중국 선원 톱들고 저항, 영상 확인 0:28
- 이 대통령, GCF 사무국 '송도 유치' 호소 1:58
- 한-잠비아 정상 "자원개발 긴밀 협력" 0:35
- 대관령 영하 3.9도…춘천·영월 첫 얼음 0:32
- 작년 문닫은 자영업자 4년 만에 최다 0:37
- 싸이 '강남 스타일' 빌보드 4주 연속 2위 0:32
- 아베 신사 참배…한·중 "깊은 유감" 1:36
- 노후 대비 연금저축 '꼼꼼히 따져봐야' 5:02
- 최고의 도서관을 찾아라…도서관대회 개최 1:48
- '빅 데이터',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시대 시작 1:35
- 실시간 인터넷 검색어 1:13
- 자전거 관련 법령 [법제처와 함께하는 톡톡 생활법률] 9:37
- 2012 제대군인 취업,창업 한마당 [정책, 현장을 가다] 8:20
- 제17회 부산국제 영화제 총평은? [오동진의 영화 읽기] 13:29
- 팔걸이 [한국의 유물] 2:40
- 통일부 [생생정책 젊은 소통]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