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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공식 실무 방문중인 마이클 사타 잠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개발과 건설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1990년 수교 이후 양국 우호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왔음을 평가하고, 녹색성장 등 세계적 현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사타 대통령의 방한은 잠비아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으로, 청와대는 자원부국 잠비아와 실질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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