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책 한 권으로 시작하는 인문학
등록일 : 2012.10.22
미니플레이

인문학하면 다소 어렵게 생각되는데요,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주제부터 천천히 다가가 보는 건 어떨까요?

한 권의 책으로 시작하는 인문학, 강필성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수많은 석학들을 배출한 하버드 대학에서는 과연 무엇을 가르칠까?

학문의 기초라 할 수 있는 하버드의 탄탄한 교양 강의는 바로 하버드 학문 정신의 밑거름입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끊임없이 진화해온 학문과 미래의 학문적 흐름까지 꿰뚫어 볼 수 있는 하버드 교양강의는 인문학 가이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개정될 때마다 세계의 폭발적 관심을 끌어내는 하버드 교과과정이 학생들에게 학문에 대한 시작과 목표에 대한 방향을 알려줍니다.

해몽이 하나의 꿈 이야기라면, 꿈꾸는 사람과 꿈 바깥의 세상을 넘나들며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퍼즐게임.

꿈의 파편들이 가지는 각각의 의미가 중요해집니다.

게임에도 신화가 숨어있고, 짧은 영화 한 편에도 다양한 해석코드가 숨어 있다는 사실.

인문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체계적인 지식은 초보자에겐 결코 쉽지 않지만, 심리학과 회화, 신화 등 다양한 주제가 던져주는 최소한의 인문지식이 독자에게 세상을 읽는 키워드를 제공합니다.

1930년대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딕과 제인'의 이야기.

딕이 뛰는 행위를 묘사한 서양의 개인주의적 관점과 달리 똑같은 내용이 담긴 중국의 교과서에서는 주변 인물 간의 관계가 부각된 점이 눈에 띕니다.

동양과 서양의 서로 다른 사고방식은 고대 중국과 그리스의 서로 다른 생태 환경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을 풍부한 실험들을 근거로 담아 낸 책, 생각의 지도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