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어린이 중이염 조심하세요"
등록일 :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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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어린이는 특히 환절기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중이염은 감기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잦은 중이염에 시달려 온 진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자 감기와 함께 중이염이 재발했습니다.
귀가 먹먹해서 잘 들리지 않고 심하면 고름과 통증까지 동반하는 증상이 바로 중이염입니다.
지난해 중이염으로 병원을 찾은 질환자 250만 명 중 9세 이하 아동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성인에 비해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환절기와 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자주 손을 씻어 감기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 코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반드시 귀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어린이의 중이염은 만성으로 이어지거나 뇌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단 전문가의 조언입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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