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이 금지 약물 복용으로 스포츠계에서 퇴출됐습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 새로 들어선 2층 집이 세상에서 가장 좁은 집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세계 최고 권위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7년 연속 우승한 스포츠계 전설, 랜스 암스트롱.
랜스 암스트롱이 결국 스포츠계에서 퇴출됐습니다.
국제사이클연맹은 선수 시절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된 암스트롱에 대해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을 박탈하고 영구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팻 매콰이드, 국제사이클연맹 회장
“연맹은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고 7개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도 박탈하겠습니다. 암스트롱은 사이클계에 더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암스트롱은 모든 수상 기록이 삭제됐습니다.
또 그를 후원해 온 나이키사가 계약을 끊는 등 후원사와의 분쟁도 불가피해졌습니다.
폴란드에서 세상에서 가장 좁은 집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1층에는 화장실과 주방, 2인용 식탁이 있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침대와 탁자, 의자까지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건축가는 이 집을 옛 유대인 거주구역의 자투리 공간에 과거와 현대를 잇는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 입주자도 유대인 대학살 때 조부모를 잃었던 이스라엘 작가로 결정이 됐습니다.
총소리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힘찬 물질을 시작합니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도 등장할 만큼 참가 열기가 뜨겁습니다.
홍콩에서 매년 열리는 수영 대회입니다.
타이중윙, 홍콩 수영대회 최고령 참가자
“적어도 2년은 더 수영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지금 78살이니까 80살까지는 충분히 참가할 수 있습니다.”
수질 오염에 대한 논란으로 한때 대회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무려 천 8백여 명이 참가해 1.5km구간을 함께 헤엄쳤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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