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평가한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이 세계 185개 국 가운데 전체 8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8위를 기록하며, 세계 10위권에 들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기획재정부에 나와 있습니다.
기업환경 평가 결과, 자세히 전해주시죠.
네,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의 2012년도 기업환경 평가결과, 우리나라는 185개국 가운데 8위를 기록해 2년 연속 세계 10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시아 주요국 가운데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고, 주요 20개국 중에서는 4위 미국과 7위 영국 다음으로 ?은 순위였습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보다 순위가 높은 국가는 뉴질랜드와 미국,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 등 5개국에 불과해, 주변국에 비해 기업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번 결과는 10개 평가부문 가운데 투자자보호와 세금납부, 전기연결 등의 제도 개선에 따른 겁니다.
다만 재산권 등록과 자금조달 등의 부문은 다른 나라의 제도개선 등에 따라 순위가 소폭 내려갔습니다.
재정부는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 노력으로, 2008년 이후 평가 순위가 15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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