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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당일 밤늦게 비"···발사 지장 없을 듯
등록일 :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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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기상조건인데요.

발사 당일 밤늦게 비가 예상되고 있지만 나로호가 오후에 발사되기 때문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로호 발사 예정일에는 제주도와 호남지방에 저녁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는 오후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지고 오후 6시부터 약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4밀리미터 수준입니다.

따라서 나로호 발사 예정시각인 오후 3시 30분 전후에는 구름의 양만 다소 늘어나 현재까지는 날씨로 인한 큰 지장은 없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위성 발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한 바람과 낙뢰 등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사장 주변 지상에는 초속 5미터 이하의 약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묵 사무관 / 기상청 예보정책과 

"전자장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천둥.번개나 궤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강풍의 경우 주로 금요일보다 토요일에 내리는 비에 동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날씨는 변수가 많은 만큼 나로우주센터 인근의 기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분석자료를 토대로 기상 상황을 종합점검해 발사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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