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 판정' 대가 금품수수 심판 등 151명 적발
등록일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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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농구대회에서 유리한 판정과 우승 대가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대한농구협회 심판위원장과 협회 관계자, 심판 등 151명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경기전에는 '유리한 판정'을 미끼로 심판에게 돈을 건넸고, 팀이 승리하면 감독, 코치는 심판에게 우승 대가인 속칭 '축승금'을 제공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진모씨와 심판위원장 정모씨 등 협회 관계자들은 2008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학교와 실업팀 코치·감독으로부터 게임에 유리한 특정심판 배정청탁을 받고 256차례에 걸쳐 1억9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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