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구속
등록일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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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천8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혐의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구 부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한 오춘석 LIG 대표이사,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도 함께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분식회계와 사기적 기업어음 발행으로 선의의 피해자들을 양산한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들의 회사 내 지위와 영향력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면서 세 사람에 대한 영장을 모두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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