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2020년까지 100만명 유치
등록일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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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0년까지 해외 환자 유치 규모를 현재의 7배인 100만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 방안'에는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환자 유치 실적을 올해 12만명에서 2020년 100만명으로 늘리고, 중국, 베트남, 동남아 등 신흥의료시장과 선진국 틈새시장의 환자를 국내로 이송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이 포함돼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내 병원들이 정책금융과 신성장동력 펀드 등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아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하고, 의료법인의 해외 직접출자가 가능하도록 관련 법을 정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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