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비판보다 국제 정책공조 중요"
등록일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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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 선진국의 양적완화를 탓하기에 앞서 국제적인 정책 공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 에서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양적완화 조치가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탓하기 보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정책공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선진국에서 자금이 풀리면 신흥국의 증시와 환율 등이 불안해 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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