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경합주 3곳에서 롬니보다 앞서
등록일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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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플로리다주, 오하이오주, 버지니아주 등 3개 경합주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지지율이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퀴니피액대학과 CBS 방송, 뉴욕타임스의 공동 조사 결과 오바마는 투표 의향이 있는 전국 유권자를 상대로 한 지지도에서 48%를 얻어 47%를 획득한 롬니를 오차범위 이내에서 아슬아슬하게 리드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오바마는 롬니에게 48% 대 47%로 불과 1%포인트 우위를 보였고 오하이오에서는 50%로 롬니를 5%포인트 리드했으며 버지니아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47%를 보이고 있는 롬니후보를 2%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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