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만들기 한창···크레인까지 동원
등록일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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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는 지금 곶감 만들기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곶감 만들기에 크레인까지 동원됐다고 하는데요.
CCS 충북방송 손근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곶감 만들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예전엔 고도의 손기술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한 차원 발전된 감 깍는 기계가 일손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올해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괴산 연풍지역의 감 작황 상태는 지난해보다 풍요롭습니다.
연풍 곶감은 밤낮 기온의 뚜렷해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연풍지역 곶감 만들기는 해가 바뀌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높게 달린 감을 따기 위해서 크레인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크레인 등이 동원되면서 곶감의 상품성이 높아졌고, 감나무에서 떨어져 다칠 염려도 없어졌습니다.
현재 연풍지역은 감 풍작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기만 합니다.
CCS뉴스 손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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