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기업가에 달려 있다며 일자리 만드는 게 복지라고 말했습니다.
독자적인 원천기술 개발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재·부품산업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독자적인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독일과 일본을 기술강국으로 꼽으며, 일본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튼튼하게 갈 수 있는 것은 남이 갖지 못한 훌륭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에게 가장 큰 표본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일본이 가진 기술, 일본이 가진 기업가 정신을 우리가 따라가서 이기기만 하면 자연적으로 세계일류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원천 기술없는 발전은 한계가 있다면서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려면 기업들이 더 분발하고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세계 경제가 매우 어려울 때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기어가 정신을 발휘해야 합니다. 어려울 때라고 손 놓고 있으면 좋은 경기가 왔을 때 따라갈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기업가에 달려있다며, 기업 성공해 일자리 만드는 게 복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한 자리라도 만들어내는 기업가가 애국자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결국 기업이 성공하고 그래서 일자리를 만들어내면 그것이 결국은 훌륭한 복지가 되고 튼튼한 경제가 되고, 우리가 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보고대회에 이어 이 대통령은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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