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등 굵직한 국제기구를 잇따라 유치했는데요, 이에 맞물려 한국인들의 국제기구 진출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글로벌 녹색성장기구 GGGI 녹색기후기금 GCF 녹색기술센터 GTC
이른바 녹색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이 기구들은 우리나라가 주도한 대형 국제기구들입니다
이렇듯 잇따른 메머드급 국제기구 유치는 한국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와 경제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국제기구에서 활약하는 한국인의 수를 늘리는데도 한 몫 할 전망입니다
이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김 용 세계은행 총재 등 국제기구 수장에 한국인 출신들이 연달아 배출됐습니다
이외에도 국제통화기금과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들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유엔아동기금의 이상미 정부공여조정관과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의 남상민 환경담당관 유엔거버넌스센터의 김현정 연구개발팀장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지만 현재 주요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수는 140여명으로 전체 직원수의 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잇따른 국제기구 유치를 계기로 한국인의 국제기구 진출확대를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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