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속 상장사 수 26개월만에 최저
등록일 :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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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요건을 갖춘 탄탄한 기업들인 상장회사 수가 1천800개 아래로 떨어져, 26개월 만에 최처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집계를 보면 상장사는 지난달 말 현재 1천792개사로 2010년 8월 말 이후 26개월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이처럼 상장회사 수가 줄어드는 건 경기침체로 기업공개가 줄고 워크아웃과 자본잠식 등에 따른 상장폐지 기업이 적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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