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정리했던 요약노트를 다시 읽어보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수험생들의 막바지 수능 시험 준비는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비소집에서는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화장실과 교실 위치, 자신의 자리 등 고사장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예비소집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 자주 보던 책을 가볍게 읽어보며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정리한 요약노트를 읽다 보면 기억력도 좋아지고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이사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잘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할 필요가 있는데요. 지금까지 정리한 오답 노트를 가지고 마무리 정리 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수능 전날 저녁에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장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늦어도 11시 안에 자야 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족욕을 하고 잠자리를 따뜻하게 하면 몸이 편안해져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과 수험표 등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인용 샤프펜슬과 휴대전화, 전자시계 등 고사장 반입 금지 물품이 들어가 있는건 아닌지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컴퓨터용 사인펜 등은 고사장에서 나눠 주지만 만약을 대비해 여분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수험표를 챙겨가지 못했을 때는 사진만 있으면 임시수험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여분의 증명사진을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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