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인원이 1만 명 가까이 줄어 올해 수능을 본 수험생들의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올해부턴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무조건 정시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4년제 대학 모집인원의 36%인 13만 5천277명을 선발합니다.
수시모집 확대와 대학의 정원 줄이기에 따라 지난해보다 9천803명 감소했습니다.
정시로 뽑는 비중이 줄어든 데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시 미충원 추가 등록을 받는 만큼 올해 정시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면접과 구술고사는 지난해보다 26개 교가 줄어든 66개 대학만 반영하고 논술을 보는 곳은 서울대가 유일합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산업체에 근무한 사람만 지원 가능한 재직자 특별 전형은 선취업 후진학 장려 분위기를 정책에 따라 올해 33개 대학 791명 선발로 배 이상 규모가 늘었습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21일 가군·나군·가나군 대학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통해 받습니다.
수험생은 모집 군별로 한 개 대학에만 지원해야 하지만 산업대와 3군사관학교 등은 예외로 지원 가능합니다.
올해부턴 수시 최종 합격자는 등록 의사와 상관 없이 정시와 추가모집 지원이 금지됩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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