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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초박빙···경합주가 관건
등록일 :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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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현재 대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선거인단 개표수는 계속 엎치락뒤취락하며 혼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은석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네, 현재 개표 상황 전해주시죠.

네, 미국 대통령 선거는 현재 한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동부와 중부 지역의 투표는 모두 끝나 개표에 들어갔고 서부지역도 곧 끝날 예정인데요.

CNN과 폭스, 뉴욕타임지 등 주요 매체의 자체분석결과 현재 전체 선거인단 확보에선 미트롬니 공화당 후보가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바마는 선거인단 3명이 있는 버몬트를 시작으로 뉴욕과 일리노이, 메사추세츠 메릴랜드 등 동북부 주들을 휩쓸었습니다.

롬니는 인디애나와 켄터키 조지아, 인디애나 등 중남부 지역을 차지했습니다.

10개 경합주 가운데 가장 큰 변수로 주목받고 있는 오하이오에선 미국 주요 매체들이 오바마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출구조사에서 오바가 61% 지지율을, 롬니가 48% 지지를 얻었고 현재 개표 상황에서도 오바가 다소 유리한 상황입니다

또 다른 경합주 뉴햄프셔에서도 출구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보다 1%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른 경합중인 플로리다도 89%까지 진행된 개표상황에서 오바마가 0.6%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최대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버지니아주는 출구조사에서 오바와 롬니가 동률을 기록했지만 개표상황이 거의 끝나는 지금 롬니가 지지율을 약 3% 더 많이 확보했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거의 없어 정확한 당선 결과는 현지시각으로 새벽쯤에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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