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귀농·귀촌 정착 지원 대폭 확대
등록일 :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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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착자금과 세제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농지구입 자금은 최대 2억원까지,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경우로 제한하고 있는 지원 대상의 범위를 `도·농 복합지역'에서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경우까지 넓혔습니다.
특히 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해 농지취득세 50% 감면 대상을 `도·농 복합지역에서 이주한 귀농인'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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