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의혹간부' 집 압수수색…경찰, 강제구인 검토
등록일 : 2012.11.12
미니플레이
김수창 특임검사가 거액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간부의 사무실과 자택을 어제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의 측근과 유진그룹 관계자 등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간부에 대한 강제구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사건을 두고 검찰과 경찰이 `이중수사'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